작업실 지으며..
글쓴이 : 김짐주 등록일 : 2005-09-16 조회수 : 1513






내마음이 흐르는 대로 가다보니 ..게시판을 비워둔지가..
언제인지 모를 만큼 시간이 흘러 가버렸네요.

제대로 된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만 앞서다보니..
작업실 짓는 일에 매달려 왔습니다.








전과정 하나하나를 손수 하다보니.. 80일 이라는 시간이
도둑 맞은 것 처럼 지나가 버리고 ..








꿈하나만 달랑이듯 매잘려 있어요.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순 없는것이 세상일이라지만..
작업실 짓는 동안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매달릴수 있엇던 시간들이였어요.

삶을 위한 일이든 하고 싶은 일이든 경계를 두지 말자고
그렇게 시작된 일이였지요.







....





봄 부터 여름내내 ..





이른 새벽부터 어둠이 내려 앞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일하고 .. 구상하고 .. 자재 구하러 돌아다니며..






동분서주 했던 날들이 이젠 조금씩 그리워 지는걸요..






지금은 생활을 위한 작업들과 병행하면서
정리할 공간이 있어 조금씩 해가지만 ..
사진에 작업실 지을때 처럼 일을 하지 못하겠더군요.

일이 겁나기도 하고 ..






다시 한번 용기 내서 .. 그때 처럼 시작 할까 합니다.
예전 작업실과 연결을 했어요..







안정 되는 대로 게시판에도 자주 글 올려야겠습니다.
무심했다 싶어 .. 한동안 너무도 무심 했지요 ..

가을이 ..온통 가을속에 있는데.
높은 하늘 만큼이나 아름다운 날들이 되세요.